북한 정권이 미국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발표에 대응해 추가 도발 등 강하게 반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당장 도발할 가능성은 적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은 지금 사흘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사회의 많은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서울 특파원이 한국의 독특한 수능 문화를 보도합니다.
북한 당국이 탈북하는 주민과 군인에게 총격을 가하는 것은 심각한 인권 유린 문제라고 한국의 인권단체들이 밝혔습니다.
총상을 입은 채 한국에 망명한 북한군 병사의 몸에서 기생충이 대거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열악한 위생상태를 보여준다는 지적입니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어제(13일) 한국으로 망명한 북한군 병사의 극적인 탈출 과정이 밝혀졌습니다.
한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주 국회 연설에 호평이 이어지면서 연설문 작성자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백악관 관리들은 여러 부처와 트럼프 대통령의 합작품이라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수석 연설문 작성자인 32살의 스테판 밀러 정책담당 선임보좌관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청와대에서 있었던 트럼프 대통령 국빈 방문 기념 만찬에 한 탈북청년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꽃제비 출신으로 이제는 탈북민 구호 활동을 펴고 있는 이성주 씨를 만나봤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손을 잡으면 북한의 해방과 자유가 가능할 것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북한의 비핵화 설득을 위해 계속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한국 국빈 방문은 동맹의 굳건함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미-한 동맹의 공조를 재확인한 성공적인 방문이었다고 한국의 많은 전문가가 평가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한국 국회에서 연설하고, 북한의 핵 포기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획득하려는 무기는 북한을 중대한 위험에 빠트릴 것이라며, 미국을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 국회 연설에서 이례적으로 북한의 독재 체제와 열악한 인권 상황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인권 유린 사례들을 조목조목 자세히 지적하며 한국의 상황과 비교했습니다.
방한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 공식 일정에 없던 DMZ 방문을 시도했지만, 기상 악화로 무산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7일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 최강인 미국의 군사력을 북한에 사용하지 않길 바란다며 북한 정권에 협상장에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방문 첫 날인 7일시작으로 청와대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정상회담과 공식만찬을 가졌습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정권을 “문명 세계에 대한 위협”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6일 정상회담에서 북한 정권의 핵·미사일 위협을 끝내기 위한 최대의 압박을 지속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7일 일본에 이어 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한국의 전직 고위 관리들과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다양한 일정 가운데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 방문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이 미-한 동맹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어 트럼프 대통령의 인식 변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서울에서 북한 관련 두 영화제가 동시에 열리고 있습니다. 서울과 평양의 교류 증진을 위한 ‘평양살림 북한영화제’, 북한 주민들의 인권 증진과 관심을 환기하기 위한 북한인권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데, 서울 특파원이 영화제를 취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다음 주 방한을 맞아 3만 명이 넘는 한국 내 탈북민들도 다양한 기대와 바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들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주 한국을 방문해 납북자 가족들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황인철 ‘KAL기 납치피해자 송환을 위한 대책협의회’ 대표가 말했습니다. VOA 서울 특파원이 황인철 대표를 인터뷰했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이 김정은 정권의 권력을 오히려 훨씬 위태롭게 한다는 설득과 경고 차원에서 최대한의 대북 압박을 지속해야 한다고 미 단체가 서울에서 밝혔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