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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인권 회의 23일 확정…케리 장관 참석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6월 국무부에서 '2014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6월 국무부에서 '2014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다음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인 유엔총회 북한인권 관련 장관급 회의 날짜가 23일로 확정됐습니다. 총회 기간 열리는 사상 첫 북한인권 고위급 회의입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18일 ‘VOA’에 존 케리 국무장관이 유엔총회 기간인 23일 북한인권을 조명하는 고위급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장관급 회의에서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석방 논의가 이뤄질 것이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또 북한에 억류된 미국 시민을 하루빨리 귀환시키기 위한 물밑 외교 노력을 공개적으로 거론하거나 언론을 통해 북한과 협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대북 특사 후보에 대한 문의를 일축했습니다.

한편 이 관계자는 최근 미 정부 고위 관리들의 잇단 북한인권 발언과 관련해, 미국의 가장 중요한 대북정책 목표가 한반도에서 검증가능한 비핵화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달성하는 것이라는 데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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