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국가 페루의 페드로 카스티요 대통령이 어제(7일) 탄핵됐습니다. 페루 의회는 이날 카스티요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전체 의원 130명 가운데 101명의 찬성으로 가결했습니다. 대통령 탄핵은 전체 의원의 3분의2인 87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카스티요 정부의 디나 볼루아르테 부통령이 새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이라크 보안군이 어제(7일)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에서 반정부 시위대에 실탄을 발사해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경찰과 의료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안군이 다리와 중앙 광장 등지에서 시위대를 몰아내는 과정에서 사망자 외에 적어도 1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연합 육상전력이 어제(7일) 일본 난세이 제도를 방어하는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미 인도태평양사령부가 밝혔습니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킨 소드23’(Keen Sword 23) 훈련기간 중 미 해병대와 일본 육상자위대가 여러 섬에서 방어연습을 실시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들이 미래의 보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WHO는 7일 웹사이트에 전 세계 194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정부간 협의체(INB)가 이날 스위스 제네바의 WHO 본부에서 “미래의 유행병으로부터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협약 초안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검찰은 7일 폭력적인 정부 전복 준비에 가담한 혐의로 극우파 조직 일원과 지지자 2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검찰은 이들이 러시아의 지원을 받으려 시도한 왕자를 국가원수로 추대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오는 12∼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미한, 한일, 미한일 북 핵 수석대표 협의가 열린다며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가 국내 기업들에 북한의 정보기술 분야, IT 인력이 고용되지 않도록 신원확인 등을 강화해달라는 내용의 합동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미국이 7일 러시아 방산업체 등을 지원한 24개 기관에 대한 수출통제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상무부에 따르면 라트비아와 파키스탄, 러시아, 싱가포르, 스위스에 소재한 이들 기관들은 러시아의 방위산업 분야와 파키스탄의 핵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반둥에서 7일 경찰서를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경찰관 1명이 숨지고 적어도 10명이 다쳤습니다. 리스티오 시깃 프라보워 인도네시아 경찰청장은 테러범이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단체 자마안샤룻다울라(JAD) 소속으로 추정된다며, 과거 테러 혐의로 수감됐던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7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이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방문해 이 기간 리야드에서 열리는 제1차 중국-아랍국가 정상회의와 중국-걸프 협력이사회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오늘(7일) 발표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 내 공군기지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과 미국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어제(6일) 워싱턴DC에서 열린 미-호주 외무∙국방 장관 연례회의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부를 공격하는 것을 장려하지도, 가능케 하지도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영국이 7일 대전차 무기 수천 기를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스웨덴 제조업체 ‘사브(Saab)’사에 2억2천900만 파운드(미화 약 2억8천만 달러) 상당의 무기를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벤 월러스 영국 국방부 장관은 성명에서 올해 러시아 반격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차세대경량대전차화기(NLAW)를 대량 지원했다며, 이번 주문은 무기를 다시 채우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이 오늘(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조치를 완화하는 내용의 10가지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이날 관영 `CCTV’가 보도한 이 지침에서 무증상 또는 증세가 가벼운 감염자의 가정 내 격리를 허용하고, 대부분의 공공장소 출입에 의무적으로 적용됐던 QR코드 인증을 대부분 폐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자국을 세계 경제에서 분리하려는 미국에 협조하지 말 것을 일본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왕 부장은 7일 일본의 민간단체인 '겐론(Genron) NPO’와 중국 ‘국제커뮤니케이션그룹’이 주최한 포럼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어제(6일) 실시된 미국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 라파엘 워녹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워녹 후보는 이날 밤 99% 개표가 이뤄진 상황에서 50.8%의 지지를 얻어 49.2%를 얻은 공화당 허셜 워커 후보를 1.6%p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타이완 반도체 업체를 방문해 동맹과 파트너 국가들과의 국제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6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소재한 타이완의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인 TSMC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TSMC가 400억 달러의 투자를 약속한 것은 애리조나주 “역사상 가장 큰 해외로부터의 투자”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연방법원이 6일 언론인 자말 카쇼기 씨 암살 사건 배후로 지목된 모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에 대한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워싱턴 D.C 연방법원 존 베이츠 판사는 이날 25쪽 분량의 판결문에서 “카쇼기 암살에 그(빈 살만 왕세자)가 개입했다는 믿을만한 주장이 있다”면서도 국가수반으로서의 면책권을 인정한 미국 정부의 결정에 따라 소송을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은 “국가안보가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며 “북한이 핵을 갖고 있지만 재래식 전력에서는 한국이 완벽하게 압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6일 우크라이나에 항구적인 평화가 필요하다는 미국의 입장에 동의하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협상의) 결과가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여야 한다는 것에 동의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협상 전망과 관련해 우리는 현 시점에 그 것을 보지 못하고 있고, 계속해서 그렇게 말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핵무기를 선제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엄격히 유지하고 있다고 중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탄커페이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6일 성명에서 자국의 핵 무력 증강에 대해 지적한 미국의 ’2022 중국 군사·안보 보고서’가 중국의 국방정책과 군사전략을 왜곡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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