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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유행병 창궐 대비한 국제협약 마련 합의

스위스 제네바의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스위스 제네바의 세계보건기구(WHO) 본부.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들이 미래의 보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WHO는 7일 웹사이트에 전 세계 194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정부간 협의체(INB)가 이날 스위스 제네바의 WHO 본부에서 “미래의 유행병으로부터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협약 초안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랜드 드리스 INB 공동의장은 이번 합의에 대해 “전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라고 평가했습니다.

프레셔스 마소소 INB 공동의장도 “코로나 19 대유행이 인간의 삶과 경제 및 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을 결코 잊어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의 반복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는 모두 함께 미래의 유행병 위협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는 글로벌 협약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협약에는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유행병 사태에 국제사회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준수할 사항과 대책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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