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일각에서 제기한 미북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북한이 대화에 나선 건 미국의 최대 압박 캠페인 때문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북중 접경 지역의 물류 이동이 급감한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민간위성에 포착됐습니다. 최근 공개된 무역 자료와 일치하는 부분입니다.
마이크 폼페오 CIA 국장이 트럼프 행정부의 새 국무장관으로 지명된 데 대해 미국의 전직 당국자들은 엇갈린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미-북 관계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와 함께 적절한 교체 시점이 아니었다며 우려도 있었습니다.
새 국무장관으로 지명된 마이크 폼페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북한의 미 본토에 대한 위협이 가까워졌다며, 김정은 정권의 축출까지도 시사했던 인물입니다.
라트비아 정부는 자국 은행 3곳이 대북제재 회피를 목적으로 해외 회사를 이용한 송금 행위에 연루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 재무부는 대북제재를 위반한 라트비아의 한 은행을 미 금융 시스템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H.R.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의 비핵화에 진전이 있을 때까지는 최대 압박 캠페인이 지속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대북제재가 북한을 대화로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군사활동을 활발히 벌이던 원산 갈마공항 일대에서 대규모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위성 분석가들은 대형 휴양시설로 추정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만남을 약속하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지난 1년 간 미국은 최대 압박 캠페인을 통해 제재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도발을 지속하던 북한은 압박에 못 이겨 결국 ‘평화 공세’로 돌아섰습니다.
북한이 대화에 나선 것은 미국 주도로 강화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때문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북한이 어떤 제재에 봉착했고,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 지 전해드립니다.
국제 외교무대에서 활동하는 여성이 늘어나는 건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북한은 이런 추세와는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국제 여성의 날이자 북한의 ‘국제 부녀절’인 8일을 맞이해 유엔에서 활동하는 여성 외교관 숫자를 세어봤는데, 북한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도움과 함께 가해진 강력한 대북제재가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분명치 않은 상황이라며 좀 더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 단계를 밟기 전까진 김정은 정권에 최대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선택지가 테이블 위에 있다는 점도 거듭 확인했습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아프리카 나라들의 대북 압박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불법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특정 국가가 아닌 국제사회가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국제사회 대북제재로 수출길 상당부분이 막힌 북한이 채소와 과실, 견과류 수출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은 북한으로 들어가는 정제유를 끊는 등 대북제재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북한산 의류 등 일부 금지품목을 수입했습니다.
북한으로 유입되는 정제유의 양을 각 유엔 회원국들이 보고해야 하는 마감 시한이 지났지만 아직 어떤 나라도 이를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 석유제품을 판매한 나라가 없어서인지, 유엔 안보리 결의가 명시한 내용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건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 재무부가 미국의 대북 독자제재의 세부 규정을 대대적으로 개정했습니다. 북한과 관련한 조치를 다시 한번 확고히 하면서 대북압박 의지를 거듭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대북제재 위반에 연루된 선박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선박들의 등록국가들은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허위로 깃발을 달고 다닌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멕시코 정부가 자국에 주재한 북한 외교관의 숫자를 줄였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 영해에 들어오는 북한 선박에 대한 감시도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미국의 독자 대북제재 명단에 탄자니아 등 제3국 선박이 포함된 가운데, 탄자니아 해사국 관계자는 해당 선박의 등록을 이미 취소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선박이 탄자니아 선적을 취득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지만, 자체 시스템을 통해 이를 막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함경북도 북동부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2주 동안 번지는 모습이 민간위성에 찍혔습니다.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화재는 정유시설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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