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권에 소송을 제기한 오토 웜비어 가족 측 변호인단이 처음으로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닷새 앞으로 다가온 ‘증거청문’과 관련된 준비상황 등을 설명했는데, 북한 측 좌석은 텅 빈 채 진행됐습니다.
북한 선박의 움직임이 2년 만에 3분의 1로 줄었습니다. 대북제재의 영향으로 선박 운항 등 북한의 무역 관련 활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올해 말 퇴임을 앞둔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가 한 세대에서 가장 강력한 것이었다며, 이를 주요 성과로 내세웠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 정권의 핵심 인사 3명을 제재 대상에 추가한 재무부의 조치를 정부 차원의 인권 전략으로 설명했습니다.
최룡해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등 3명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제재는 인권과 관련한 역대 네 번째 조치입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 국방위원회 등 대형 조직은 물론 해외의 작은 건설회사까지 인권 제재 목록에 올리는 전방위적 압박을 가해 왔습니다.
State Department says Pyongyang could find the requested $111 million if it stopped nuclear weapons development
미국 정부가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한 고위 관리 3명을 독자제재 명단에 올렸습니다.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을 비판하면서 지난해 사망한 미국인 오토 웜비어를 상기시켰습니다.
중국이 9월과 10월 북한에 정제유 3천700t을 공급했다고 유엔에 보고했습니다. 러시아가 공급한 정제유량과 합하면 공식 허용치의 절반 수준인데, 해상 환적 등 불법 경로로 유입된 양은 상한선을 이미 오래 전에 넘겼다는 지적입니다.
미국의 위성전문가들은 북한 양강도 일대에서 발견된 시설들이 미사일과 연관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도, 최근 움직임이 둔화되고 지형의 특성상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개최돼 왔던 유엔 안보리의 북한 인권 관련 회의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회의 소집에 필요한 9개 나라의 동의를 모두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양강도 영저동 일대에서 미사일 기지를 운영하고, 확장까지 하고 있다는 미 연구소의 보고서가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한 제임스 마틴스 비확산센터의 데이비드 슈멀러 연구원을 인터뷰했습니다.
유엔총회가 북한의 비핵화와 추가 도발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 3건을 채택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올해도 북한 인권 관련 회의를 개최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회의 소집을 위해 필요한 9개 나라에서 1개가 부족한 가운데 안보리 의장국인 코트디부아르는 찬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은 전 세계 나라들이 북한에 대한 압박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며,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들은 이들을 결집시킬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의 새 의장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은 대북제재에 대한 적극적인 이행과 더불어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을 보여온 나라입니다.
5개 연방 정부기관들이 돈 세탁 방지를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재무부 고위 관리는 북한 등과 연계된 불법 금융활동을 적발하기 위한 금융 기관들의 혁신적인 조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미-중 정상회담에서 북한과 관련한 매우 구체적인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핵 없는 한반도를 위해 중국이 미국을 돕겠다는 약속도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가 ‘유진벨 재단’에 허가한 인도주의 대북 반입 물품 목록을 공개했습니다. 총 280개 품목, 약 300만 달러 규모 물자에 대해 제재 면제를 받았습니다.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는 선박들 가운데 현재 4척이 운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부산에 4개월 가까이 머물렀던 러시아 선박은 유류를 구입한 뒤 항구를 떠났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의 독자 제재 선박 일부가 자국으로 돌아가면서 다른 나라 바다에서 운항 중인 선박이 열흘 만에 4척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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