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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유엔 보고서 “북한과 외교 단절...북 회사 사업허가도 중단”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아랍에미리트(UAE)가 북한과 외교 관계를 단절했다는 사실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북한 회사들에 대한 사업 허가증 발급도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아랍에미리트는 북한과의 외교 단절이 대북제재 결의 이행차원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지난달 18일 제출해 이달 1일 공개된 대북제재 결의 2371호와 2375호, 2397호 통합 이행보고서에서 지난해 10월12일 북한과 상호 대사 파견을 중지하기로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대국 대사관 개설이나 상주 대사 파견은 없었지만, 당시 발표를 통해 사실상 외교 관계를 단절한 사실을 강조한 겁니다.

아랍에미리트는 북한 국적자에 대한 비자 발급도 중단했다고 명시했습니다.

그러면서 만료일 이전에 북한 국적자와의 모든 고용 계약 해지와 송환에 대한 후속 조치를 관련 정부 기관에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북한과의 합작 사업을 금지했다고 전제한 뒤, 북한 회사들에 대한 신규 사업 허가증 발급도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미 운영 중인 북한 운영 회사들이 문을 닫도록 모든 관련 정부 기관에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뉴스 함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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