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표적 석탄 항구인 송림항에 이달 들어 대형 선박 8척이 드나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광물 취급 항구에서도 북한 선박들이 발견되고, 북한 서해에선 선박 간 환적 정황이 또다시 포착되는 등 의심스러운 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주요 곡창지대를 중심으로 봄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북한의 심각한 가뭄 실태가 위성자료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속에 북한 주민들의 식량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미한일 3국 외교장관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 결의안 채택에 실패한 사실에 유감을 표하면서 3국 협력은 물론 국제사회와의 조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갈루치 전 미국 국무부 북핵특사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일본 순방의 목적 중 하나는 미국의 확장 억지력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 사태에 집중하고 있는 미국이 당장 북한 문제 해결에 나설 여력이 없는 상태라면서 그전까진 북한의 핵실험 등 도발과 미국의 제재와 연합훈련 재개 등 주고받기식 대응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스콧 스나이더 미 외교협회 미한 정책국장도 북한과의 대화가 재개되기 전까진 어느 정도의 위기 상황을 겪을 것을 내다봤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새 대북 결의안 채택에 실패했습니다. 초안 작성국인 미국은 안보리가 북한의 불법적인 행동에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결의 채택을 촉구했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중국이 3월과 4월 북한에 공급한 정제유 양을 유엔 안보리에 보고했습니다. 이번에도 실제 유류 제품 대신 윤활유와 아스팔트 재료 등 비연료 제품의 단순 합산치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올해 초 제재한 북한 국적자 등의 이름을 연방관보에 게시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부품 조달에 관여한 인물들에 대한 제재 사실을 거듭 명확히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유엔은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내고, 이 같은 탄도미사일 발사가 역내와 국제적 긴장을 고조시킨다고 비판했습니다. 유럽연합도 북한의 불법 무기 개발이 북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면서, 추가 불법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준비 정황에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미한일 3국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26일 새 대북 결의안을 표결에 부칩니다. 기존에 VOA가 입수한 초안과 비교해 원유와 정제유 제한 규정이 다소 완화된 내용이 표결에 오르는 데 중국과 러시아가 동의할 지 주목됩니다.
북한의 대중 무역액이 여전히 예년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실질적인 대중 수출 품목은 단 4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와 맞물려 무역 정상화에 속도를 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의해 지명수배된 스페인 출신 친북인사가 대북제재 위반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암호화폐 전문가의 방북과 북한에 대한 블록체인 기술 지원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건데, 미 검찰은 그의 위법 행위가 명확하다는 여러 증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등 추가 도발 가능성에 여전히 우려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책임을 물릴 준비도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과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을 침입한 문제에 대해서는 동맹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핵실험 등 추가 도발 가능성을 여전히 우려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적절한 책임을 물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과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을 침입한 데 대해선 미국의 동맹 방위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페니 웡 호주 외무장관이 북한의 도발 문제를 포함한 국제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일본 방위성도 북한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를 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을 다녀온 뒤 격리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고려항공 수송기 인근에서 방역물품 추정 물체가 위성에 포착됐습니다. 중국에서 싣고 온 물품이 격리 과정을 거치는 듯, 일주일 가까이 순안공항 활주로에 방치돼 있습니다. 중국에서 건너온 물품의 소독시설이 자리한 의주비행장은 열흘 넘게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 문제 등 국제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북한 암호화폐 계좌에 대한 몰수 소송을 제기한 미국 검찰이 다음 달까지 판결을 내려줄 것을 촉구하는 문건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약 2년간 이어져 온 검찰의 북한 암호화폐 몰수 노력이 어떻게 결론지어질지 주목됩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출신 전직 관리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 미한 정상회담을 통해 미국의 대중국 견제 노력에 한국의 참여 지분을 높이려 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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