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최고대표와 국제사법재판소(ICJ) 재판관을 역임한 나비 필레이가 9일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노르웨이 노벨 위원회는 국제법 분야에서 필레이 전 최고대표가 세운 공적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나비 필레이 전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북한의 인권 참상을 국제사회에 알리는데 앞장섰습니다.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 등 최고위층에게 반인도 범죄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백악관에서 열린 콜럼버스 데이 기념식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이젠하워 행정동 건물 바로 앞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동상이 세워진 것과 관련해 자랑스럽다며, 매일 이 동상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식민 지배와 한반도 분단, 전쟁의 상처를 증언하던 초기 디아스포라 문학은 이제 공상과학과 판타지, 경제 소설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재미 한인 디아스포라 문학을 연구하는 뉴욕대 아태 아메리칸 인스티튜트 방문학자인 정연봄 박사는 "한인 문학은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넘어, 오늘날 미국과 한국 독자 모두에게 역사적 기억과 정체성을 잇는 중요한 가교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2023년 10월 24일 새벽, 강원도 속초 동쪽 바다 작은 목선 한 척이 밤새 파도를 가르며 남쪽으로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배에는 여성 3명과 남성 한 명 모두 네 사람. 그 중 한 사람이 오늘의 주인공 강규리 씨입니다. 그 여성은 지금 한국에서 대학생이 되어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또 지난해에는 뉴욕 유엔본부 연단에서 샀습니다. 오늘은 강규리 씨의 현재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에 직접 군사적 지원을 벌이고 있는 북한이 러시아의 복합타격 전술과 드론 기술을 자국의 군사 역량에 반영하고 있는지 주목됩니다. 미국의 미사일 전문가 반 밴 디펜 전 국무부 수석부차관보는 북한의 최근 복합타격 훈련 자체는 새로운 능력으로 보기 어렵다면서도, 러시아의 제트추진 드론 기술이 북한에 이전됐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조은정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요즘 젠지(Gen Z) 사이에서 가장 핫한 트렌드, 바로 '달리기'와 '러닝크루'입니다! 이른 아침 서울 여의도 한강 공원의 상쾌한 러닝부터, 밤이 되면 더욱 뜨거워지는 옥수동 한강 공원의 2003년생 러닝크루 현장까지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유럽 순방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에 대한 미국의 국방비 증액 요구는 동맹의 군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적대적인 압박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는 협상을 통한 조속한 종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미북 협상 재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과거와 다른 입지를 갖고 있어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 한편으로는 협상 재개 시 미국은 미한동맹의 굳건한 군사적 억제력과 대북 정보 유입으로 핵심 주도권을 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미 연합사 작전 참모를 지낸 데이비드 맥스웰 아시아태평양전략센터 부대표를 화상으로 만났습니다.
최근 이란과 미국∙이스라엘 간 분쟁을 비롯한 중동 지역의 무력 충돌에서 북한산 무기와 기술이 사용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쟁이 끝난 뒤에도 현 이란 정권이 유지될 경우, 이란의 미사일과 군사시설 재건 과정에서 북한이 다시 역할을 할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북한의 중동 무기 수출과 군사협력 실태를 연구해 온 브루스 벡톨 미국 안젤로주립대 교수를 함지하 기자가 인터뷰했습니다.
자기 나라에 한 차례의 월드컵 우승과 두 차례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안긴 축구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베냉과의 친선 경기를 끝으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렀습니다. 역대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메시의 21년간 국가대표 경력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팔레스타인 테러조직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에서 벌인 10월 7일 공격 3주기를 맞아 이스라엘인들이 추모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하마스의 공격은 홀로코스트 이후 유대인 대상으로 가장 치명적인 공격이었습니다.
고대 민주주의의 상징인 그리스 아테네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서방의 미래를 이야기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서방 문명의 뿌리를 되짚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노선을 밝혔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6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방위산업용 조선소 스패로우포인트 연설에서 “우리의 자동차 산업이 돌아오고 있다. 캐나다, 멕시코, 일본, 독일, 한국을 떠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관세’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을 둘러싼 한국의 정치적 역학 관계를 지적하며 “일본 및 다른 국가와 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공화당 소속 댄 설리번 알래스카주 상원의원은 “워낙 큰 투자다 보니 이런저런 잡음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측에 관세를 낮추려면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방위산업용 조선소 스패로우포인트 연설에서 “한국은 최근 우리에게 1500억달러를 제공했다”며 “그 돈은 전부 조선업에 들어간다. 그것은 한국이 자국에 부과되는 관세를 낮추기 위한 방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한 나라의 정체성과 자부심, 애국심을 상징하는 것 가운데 국기보다 더 강력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올드 글로리’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미국 국기는 상징적인 별과 줄무늬를 통해 250년 가까이 미국의 역사 속에 녹아들어 왔고, 그 과정에서 여러 세대의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줬습니다.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과 관련해 JD 밴스 부통령은 아직 한국과 몇몇 세부 사항을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LNG 사업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 공개한 84억 달러 규모 석유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아직 합의된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백악관에 나가 있는 조은정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세 명의 과학자가 빛으로 신경세포를 제어하고 뇌의 작동 방식을 연구할 수 있는 기술인 광유전학 분야에서의 획기적인 연구 성과로 5일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과학자들은 살아있는 뇌 속에서 특정 신경세포를 활성화하거나 억제할 수 있는 도구들을 개발했습니다. 현재 연구자들은 시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시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광유전학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VOA ‘인물 포커스’에서는 한국전쟁 미군 전사자의 유해를 감식하고 신원을 확인하는 DPAA(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 법의인류학자 진주현 박사를 만납니다. 2018년 북한에서 송환된 유해 상자 55개의 현장 확인에 참여했던 진 박사는 DNA 분석과 유해 감식을 통해 전사자의 이름을 되찾고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과정을 들려줍니다.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제30회 세계 최대 '인간 탑 쌓기(Castells)' 대회가 열렸습니다. 밑에서 묵묵히 받쳐주는 팀원들과 최정상을 장식하는 용감한 아이들의 완벽한 팀워크! 2010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 카탈루냐의 뜨거운 전통 현장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투입됐다가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병사 2명과 직접 대화를 나눈 영국 일간 가디언의 루크 하딩 수석 국제특파원이 VOA와의 인터뷰를 통해 북한군 포로들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하딩 특파원은 북한군 포로들이 외부 세계에 대해 전혀 몰랐으며 가족들의 안위에 대해서도 큰 불안감을 나타냈다고 말했습니다. VOA 우크라이나 서비스의 타티아나 보르즈코 코프로비츠 기자가 하딩 특파원을 인터뷰했습니다.
오늘은 과장이 아니다. 정도가 지나친 과장된 말이 아니라는 표현 영어로 배워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하이오주 밴데일리아에서 열린 유세에서 "핵미사일 112개를 보유한 북한의 김정은과 잘 지내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이란은 절대로 핵무기를 가지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진행자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게 아니라, 그 반대로 사람의 마음을 외면해야 일이 됐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캐묻고 약점을 찾는 일이었죠. 오늘 만나는 분은 북한 국가보위성에서 그 일을 하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아내에게 이런 말을 듣는 아빠이자 유튜브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이철은 씨입니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오늘의 손님 만나보시죠
콩고민주공화국 보건 인력들이 사상 최대 규모의 에볼라 사태를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망자만 4천 명, 확진자는 8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당국은 빠르게 확산하는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학생들이 학교 교육 환경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수백 명이 체포됐습니다. 이번 시위는 교사 부족과 낙후된 교실 환경, 대학 입학 정책 등에 대한 불만으로 2주 전 파리 지역에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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