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제재 회피를 도운 혐의를 받아온 미국의 암호화폐 전문가 버질 그리피스 씨에게 63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변호인의 희망 형량과 미국 보호관찰소가 제안한 벌금액을 크게 상회한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한국 유조선이었던 '뉴콘크'호가 차항지를 '북한'으로 기재하고 출항 허가까지 받았다는 VOA 보도가 나간 뒤 하루 만에 한국 정부가 3년 전 출항 정보를 '중국'으로 수정했습니다. 시스템 오류라는 게 한국 측 주장이지만, 북한을 목적지로 기재한 선박을 저지하지 않은 점과 이 선박이 실제로 대표적인 대북제재 위반 선박이 된 경위에 대해 의문이 남습니다.
한때 한국 깃발을 달았던 유조선이 매각된 후 한국 항구를 떠나면서 당국에 ‘북한’을 다음 목적지로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출항 허가가 내려진 이 유조선은 불과 3개월 뒤 실제로 북한에 유류를 나르는 등 대북제재 위반 핵심 선박으로 사용됐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한 때 한국 깃발을 달았던 유조선이 매각된 후 한국 항구를 떠나면서 '북한'을 다음 목적지로 신고했고 출항 허가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유조선은 불과 3개월 후 실제로 북한에 유류를 나르는 등 대북제재 위반 핵심 선박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집권 10년을 맞아 핵 강국 위업 등을 김 위원장의 치적으로 내세운 선전을 연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집권 10년을 핵 무력 강화를 위해 민생과 인권을 희생시킨 기간으로 평가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이 지난 2018년 폐쇄했다고 밝힌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핵실험을 위한 사전 준비를 하는 정황이 더 뚜렷해지고 있다고 전 유엔 대북제재위원이 밝혔습니다. 지난달과 비교해 3번 갱도 굴착과 복구 작업에 진전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최근 핵무력 언급은 핵 보유 목적이 방위적 차원을 넘어섰음을 시인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연합훈련을 재개하고 전략자산을 전개하며 북한은 물론 중국에 대한 압박에 나서야 한다고도 조언했습니다.
약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북한의 열병식 준비 모습이 더욱 구체적으로 포착됐습니다. 수만 명의 주민들이 김일성 광장에 모여 대형 카드섹션을 연출했는데, 붉은 물결 한가운데 ‘일심단결’ 구호까지 등장했습니다.
미국 검찰이 한국 등의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탈취한 북한의 가상화폐에 대한 계좌 몰수 조치가 타당하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궐석 판결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누구도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는 계좌인 만큼 미국 국고로 귀속돼야 한다며, 법원에 관련 문건을 제출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지난해 북한과 무역 기록을 남긴 10여 개 나라가 한국과의 무역액을 혼동해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국제사회에 보고된 북한 무역액이 상당 부분 왜곡됐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북한의 제재 회피를 도운 혐의로 최종 선고 공판을 앞두고 있는 미국의 암호화폐 전문가 버질 그리피스 씨의 변호인이 검찰의 구형을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다음 주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가 어떤 판결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미국으로 신병이 인도된 첫 북한 국적자 문철명의 법원 출석이 또다시 미뤄지게 됐습니다. 문철명의 수감기간도 더 길어질 전망입니다.
미국 검찰이 북한의 가상화폐 계좌에 대한 몰수 조치가 타당하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누구도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는 계좌이니만큼 미국 국고로 귀속돼야 한다며 미국 법원에 관련 문건을 제출했습니다.
북한이 한국 기업체 현대아산 소유 시설인 해금강호텔을 계속 해체하는 정황이 또다시 포착됐습니다. 특정 조치로 단정하기 이르다는 한국 통일부의 설명과 달리 낮은 층까지 해체되는 정황이 드러났는데, 지난 2008년 북한군 총격으로 인한 한국 관광객 사망 후 중단된 금강산관광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는 해금강 호텔이 사라질 날이 머지않아 보입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화물로 포화상태에 달한 의주 비행장 활주로에 화물이 추가로 쌓이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중국에서 들어온 화물이 검역 때문에 장기간 공항에 대기하면서 북중 국경무역 정상화도 지체되고 있습니다.
북한이 현대아산 소유 시설인 해금강호텔을 쉬지 않고 해체하는 정황이 또다시 포착됐습니다. 특정 조치로 단정하기 이르다는 한국 통일부의 설명과 달리 낮은 층수까지 파괴됐는데, 해금강 호텔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 날도 머지않아 보입니다.
국무부는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보다 더 큰 위협은 없다며 한국, 일본과 매우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차기 정부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협력할 뜻도 내비쳤습니다.
한국의 유조선 2척이 최근 북한 정권 소유로 넘어간 것으로 확인돼 유엔이 공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북한이 공해상이 아닌 자국 영해에서 선박 간 환적을 벌이는 신종 수법을 동원해 유류를 획득한 정황과 함께 중국 근해에서 석탄을 실은 북한 선박들의 수상한 움직임도 포착됐습니다. 유엔 측의 전문가패널의 공개한 보고서에 담긴 내용인데요, 함지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한국의 유조선 2척이 최근 북한 정권의 소유로 넘어간 정황이 포착돼 유엔이 공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미국에 의해 매각된 북한 선박 와이즈 어네스트를 비롯해 한때 한국 깃발을 달았던 선박들이 대북제재 위반 행위에 동원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이 공해상이 아닌 자국 영해에서 선박 간 환적을 벌이는 신종 수법을 동원해 유류를 획득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이 지적했습니다. 중국 근해에서 석탄을 실은 북한 선박들의 수상한 움직임도 포착했습니다. 전문가패널은 VOA가 보도한 아프리카 베냉 동상 건립과 베트남 식당에서의 만수대 작품 판매 문제도 새 보고서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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