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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군이 5일 동부 도시 슬로비안스크 관공서를 장악하고 있는 친 러시아 분리주의 무장세력과 교전을 벌였습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한 분리주의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교전으로 20여명의 친러 반군 무장요원들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은 4명의 전투 경찰관들이 교전과정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 군의 Mi-24 헬리콥터가 격추됐지만 탑승자들은 생존했다고 보고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슬로비안스크 외곽의 텔레비전 중계탑을 탈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은 이날 우크라이나 정부를 향해 피의 전쟁을 끝내고 군대를 철수할 것과 협상장으로 나와 양측이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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