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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군, 동부 대테러 작전 재개...사상자 속출


2일 우크라이나 정부군 병사들이 친러시아 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동부 도네츠크주에서 대테러 작전을 재개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반군 장악 지역에서 2일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무력충돌이 벌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에 반대하는 친 러시아 분리주의 무장세력은 이날 슬로비안스크에서 우크라이나군 헬기 2대를 격추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헬기에 탑승하고 있던 정부군 장병 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나머지 1명은 추락한 헬기에서 가까스로 탈출하는데 성공했지만 곧바로 친러 무장세력에게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정부군과의 교전 과정에서 반군 3명과 민간인 2명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렉산드르 투르치노프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반군들 가운데 많은 사상자가 나오는 등 전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오데싸에서는 친러 시위대와 우크라이나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 충돌이 벌어져 4명이 숨지고 여러명이 다쳤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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