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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총리 “러시아 군용기 영공 침범”


이탈리아 방문 중 교황을 만나는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
우크라이나 총리가 러시아군 비행기가 몇 차례 자국 영공을 침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는 26일 기자들에게 러시아군이 밤새 7차례 영공을 침범했다고 전하며 러시아의 도발이 국제 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야체뉵 총리는 교황 면담이 들어갔던 이탈리아 방문 일정을 줄인다고 발표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야체뉵 총리를 만난 교황은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우크라이나 동부 약 12개 도시에서 정부 건물을 점거하고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 정부는 친러 무장분자들에게 억류당한 국제 군사감시단을 석방하는 걸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25일 친러 분리주의자들이 우크라이나 동부 슬로뱐스크 인근에서 오스트리아에 근거를 둔 유럽안보협력기구 소속 요원 12명 이상이 탄 버스를 억류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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