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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친러 분리주의자들, 유럽 감시단원 석방


유럽안보협력기구 감시단원들이 3일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로부터 풀려나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의 친 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동부도시 슬라뱐스크에서 1주일 넘게 억류했던 유럽 감시단원들을 석방했습니다.

이들은 3일, 7명의 국제 감시단원들과 이들을 도운 우크라이나 인 5명을 석방했습니다.

뉴스 매체들에 따르면, 반군의 한 지도자는 도시의 불안정이 증가했기 때문에 이들의 석방을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독일이 이끈 감시단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유럽연합이 체결한 제네바 합의에 따라 구성됐고, 오스트리아 빈에 본부를 둔 유럽안보협력기구 OSCE의 지휘 아래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동부와 남부지방에서 안보와 인권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았었습니다.

분리주의자들은 이들을 체포하고 일부 단원들이 간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임시정부는 항구도시 오데사에서 친정부 시위대와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 간 충돌과정에서 발생한 건물 화재로 적어도 42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이틀간의 애도기간을 선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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