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종전선언 논의보다 북한의 비핵화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북한이 비핵화를 하지 않는 한 대북제재도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비핵화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이미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중단시키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평양 '김일성 광장'에 대규모 인파가 붉은 물결을 이룬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다음달 9일 열병식을 앞두고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방북 일정을 취소한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한국과 일본 외교장관들과 전화통화를 갖고 추후 조치 등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 문제에 비협조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중국 정부는 반발했습니다.
아프리카 나라 수단이 자국 내 북한 회사와의 계약을 취소하고, 직원들도 모두 추방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때 북한의 우호국이었던 수단은 협력 관계가 사실상 모두 끝났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제재 품목인 북한산 석탄이 한국에 밀반입됐다는 논란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한국에서 취재를 마치고 돌아온 함지하 기자와 함께 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북한의 수출입에 사용되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최대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모습이 민간위성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북한의 도발로 거듭돼 온 국제사회 대북제재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북한의 다음달 열병식에 등장할 것으로 추정되는 각종 무기 100여기가 일제히 등장했습니다. 올해 초 열병식을 앞두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용 이동식발사차량이 등장한 것으로 추정됐던 평양 순안공항에도 대형 트럭들이 집결했습니다.
북한산 석탄이 한국에 반입되는 과정에서 계약 변경과 성분 검사 위조 등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었지만 아무도 이를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의문점은 여전히 많지만 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산 석탄이 한국에 반입되는 과정에서 업체측의 계약 변경과 성분 검사 위조가 이뤄졌지만 아무 문제 없이 반입이 진행됐습니다. 북한산 석탄 반입에 여전히 의문점이 많다는 지적입니다. (취재 : 함지하/영상취재 : 김형진/영상편집 : 조명수)
북한산 석탄 반입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보 당국이 제 역할을 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북 감시 체계가 제대로 작동했다면 북한산 석탄을 미리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미국 정부가 새로 제재 명단에 올린 러시아 선박들은 한국에 여러 차례 입항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 중 1척도 현재 부산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ransshipments through Russian ports may violate international sanctions, could open Seoul to sanctions, and undercuts US's 'maximum pressure' campaign
북한산 석탄 반입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보 당국이 제 역할을 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북 감시 체계가 제대로 작동했다면 북한산 석탄을 미리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취재 : 함지하/영상취재 : 김형진/영상편집 : 조명수)
한국에 반입된 북한산 석탄이 중개 수수료였다는 한국 정부의 발표가 나온 가운데, 이 역시 북한 석탄을 거래한 대가로 받은 것이어서 실제 거래는 알려진 것보다 훨씬 대규모로 이뤄졌음을 시사합니다.
한국 정부는 그동안 한국에 반입된 북한산 석탄이 수수료조로 들어온 것이어서 은행 거래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수수료를 발생시킨 원 거래도 ‘북한산 석탄’이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취재 : 함지하/영상취재 : 김형진/영상편집 : 조명수)
북한이 열병식을 준비하는 정황이 좀 더 구체적으로 확인됐습니다. 평양 능라도 경기장에선 집단 체조 준비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이 열병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민간 위성에 포착됐습니다. 내달 9일 정권수립 70주년을 맞아 열병식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
조현 한국 외교부 제2차관은 북한산 석탄의 한국 유입 관련 수사가 장기화된 건 검찰이 2차례나 추가 자료 보완을 요청하는 등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려는 노력 때문이라고 VOA와의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김영문 한국 관세청장은 북한산 석탄의 한국 유입과 관련해 국제적인 첩보를 애초에 받았지만, 사실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VOA와의 인터뷰에서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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