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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국이 원하는 6자회담은 압살 음모'


미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성 김 대북정책 특별대표 겸 동아태 부차관보가 지난해 12월 베이징시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 6자회담 수석대표인 성 김 대북정책 특별대표 겸 동아태 부차관보가 지난해 12월 베이징시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자회담을 통해 비핵화를 실현한다는 미국의 입장에 대해 북한의 제도를 압살하려는 음모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2일)자 논평에서 미국의 뿌리깊은 북한에 대한 적대관념을
들어내지 않고서는 아무런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또 미국이 유독 북한에 대해서만 외교관계 수립은 커녕 국호를 제대로 부르는 것마저 거부해왔다며 미-북 국교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은 데 대한
불만도 강하게 드러냈습니다.

`노동신문'의 논평은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당사국들이 최근 회담 재개를 위해 이른바 ‘탐색적 대화’를 먼저 갖는 방안에 사실상 합의하고 이에 대한 북한의 의사를 타진하기로 한 가운데 나왔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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