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천연가스를 중국에 공급하는 750km 길이의 천연가스관이 7일 개통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8일 산둥성 타이안시와 장쑤성 타이싱시를 잇는 천연가스관 750km 구간이 7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볼커 투르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중국 신장 지역에서 반인도 범죄가 자행되고 있을 가능성을 지적한 전임자의 보고서와 관련해 중국과 접촉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투르크 최고대표는 9일 이 문제에 대한 취임 이후 첫 공개 논평에서 “8월 31일 발표된 보고서는 매우 중요하며, 매우 심각한 인권 우려를 제기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미국은 중국과 러시아뿐 아니라 어떠한 우발 상황에도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미 국방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어제(8일) 보도자료에서 킴벌리 잭슨 국방부 군사대비태세 부차관보가 전날 열린 싱크탱크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달려 있다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8일자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영토 보전 문제는 타협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자신이 독일의 군비 증강을 서둘렀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전 총리는 독일 시사 주간지 ‘디차이트’와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의 공격성에 더 빨리 대응했어야 했다”고 말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 신문이 8일 전했습니다.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WB) 총재가 어제(8일) 개발도상국들의 부채 부담을 줄이는 데 중국이 더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맬패스 총재는 이날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중국을 방문해 리커창 총리와 류쿤 재무장관, 이강 중국인민은행 총재 등을 각각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세계은행이 보도자료에서 공개했습니다.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국제 석유시장 안정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두 나라는 오늘(9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세계 석유시장 안정의 중요성과 이를 유지하기 위한 사우디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이란산 석유를 판매한 터키 사업가 1명을 제재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8일 성명에서 시트키 아얀 씨와 그 가족이 통제하는 다수의 회사가 이란 혁명수비대(IRGC)를 위해 수억 달러에 달하는 이란산 석유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에서 반정부 시위에 참여한 남성 1명이 8일 처형됐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모센 셰카리’라는 이름의 이 남성이 칼로 보안군을 해치고 길을 막아선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며, 반정부 시위와 관련한 첫 번째 처형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최고재판소가 8일 미군 기지 이전에 필요한 매립공사를 반대하는 오키나와 현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일본 최고재판소는 이날 후텐마 미군 비행장 이전을 위한 오키나와 현 남부 해노코 해역의 매립공사를 중단해달라는 오키나와 현 정부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내년 초 북한의 인권 상황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합니다. 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오늘(9일)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북한의 전반적인 인권 상황에 대해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백서 형식으로 북한 인권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이르면 내년 3월께 발간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이 8일 포괄적인 전략동반자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사우디 국영 ‘SPA’ 통신은 모하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포괄적 전략동반자협정에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에 수감돼 있던 미국 여자프로농구 선수 브리트니 그라이너 씨가 석방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8일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러시아가 미 여자프로농구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를 극적인 고위급 범죄인 교환을 통해 석방했다”면서 “미국은 악명 높은 러시아 무기상 빅토르 부트를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를 예고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어제(7일) 텔레비전으로 중계된 회의에서 “특별군사작전이 얼마나 지속될지에 관해 말하자면, 당연히 긴 과정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미국에 집속탄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고 미 `CNN’ 방송이 8일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우크라이나 정부 관리들과 의회 의원들이 미 행정부와 의회 의원들에게 이같은 요청을 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가장 큰 논란을 야기할 수 있는 사안 중 하나라고 전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이 상호 우호관계를 토대로 더 나은 미래를 함께 창조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방문 중인 시 주석은 현지 매체인 `알 리야드’ 신문 8일자에 실린 “천년 우정을 진전시키고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자”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남미 국가 페루의 페드로 카스티요 대통령이 어제(7일) 탄핵됐습니다. 페루 의회는 이날 카스티요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전체 의원 130명 가운데 101명의 찬성으로 가결했습니다. 대통령 탄핵은 전체 의원의 3분의2인 87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카스티요 정부의 디나 볼루아르테 부통령이 새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이라크 보안군이 어제(7일) 이라크 남부 나시리야에서 반정부 시위대에 실탄을 발사해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경찰과 의료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안군이 다리와 중앙 광장 등지에서 시위대를 몰아내는 과정에서 사망자 외에 적어도 16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연합 육상전력이 어제(7일) 일본 난세이 제도를 방어하는 연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미 인도태평양사령부가 밝혔습니다.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킨 소드23’(Keen Sword 23) 훈련기간 중 미 해병대와 일본 육상자위대가 여러 섬에서 방어연습을 실시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회원국들이 미래의 보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 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WHO는 7일 웹사이트에 전 세계 194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정부간 협의체(INB)가 이날 스위스 제네바의 WHO 본부에서 “미래의 유행병으로부터 세계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 구속력이 있는 협약 초안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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