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유엔 안보리 공개회의에서는 다각화된 북한의 위협 수단과 안보리의 비효율성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외에도 해킹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북한에 안보리가 단호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최근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한 공개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미국은 새 대북제재 결의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지만 중국과 러시아는 오히려 제재 완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최근 유엔 안보리가 새로운 불법 환적지로 지목한 북한 서해에서 선박 간 환적으로 의심되는 행위가 또다시 포착됐습니다. 선박의 수상한 움직임이 지난달 처음 VOA에 포착된 이후 벌써 8번째입니다.
북한이 개성공단에서 한국 측 자산을 무단으로 이용하고 있는 정황이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한국산 버스들은 정기적으로 공단 내부를 드나들고 있었는데 공장 운영을 위해 근로자를 실어 나르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이 개성공단의 한국 측 자산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한국이 제공한 버스가 지속해서 공단을 드나든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개성공단 인근 시설에는 한국 버스가 상주하며 정기적으로 출입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에 연루된 미국인 크리스토퍼 안 씨에게 스페인 신병인도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사건 담당 판사는 북한으로부터 살해 위협을 받는 안 씨의 신병인도에 사실상 반대하지만 법리적으로 이런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다며 상급법원이 자신의 결정을 뒤집길 바란다는 이례적인 의견을 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미국의 요청으로 11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한 긴급회의를 개최합니다. 유엔은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개성공단에서 한국 측 자산을 무단으로 이용하고 있는 정황이 위성사진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한국산 버스 10여 대가 정기적으로 공장에 정차하고 물품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건물 앞에 놓였다가 사라지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는 북한 정권을 또다시 규탄했습니다.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강행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 발사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북한 해커들이 추적이 어렵고 돈세탁이 좀 더 용이한 암호화폐 탈취에 점점 더 치중하는 양상을 보인다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조언했습니다. 국가가 불법 사이버 활동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북한은 다른 나라와 사정이 완전히 다르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확장억지’ 약속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북한 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한국 정유회사 ‘SK 에너지’의 유류가 북한으로 유입돼 최근 적지 않은 논란이 일었습니다. 또 지난 2~3년 사이 한국 선박 최소 6척이 북한으로 불법 매각된 사례까지 확인되면서 한국의 잇따른 제재 위반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제 제재 체제가 강조하고 있는 ‘주의 의무’가 적절히 이행됐는지 또 한국 정부 차원의 예방 조치가 얼마나 이뤄졌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북한 의주비행장에 장기 계류 중이던 화물 일부가 북한 내부로 운송되기 시작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약 3개월의 격리 기간을 거친 것으로 보이는데 추가로 들어온 화물 때문에 의주비행장 포화상태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한 것으로 알려진 평양 순안공항 일대에서 최근 며칠 사이 특이 동향이 관측됐습니다. 활주로 북부 지대에 수십 대의 차량이 나타났는데 이번 발사와의 연관성 여부가 주목됩니다.
전 세계 상당수 나라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조치 등을 즉각 수용할 수 있는 법적 체계를 갖추지 못했다는 자금세탁방지기구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제재 대상을 식별하거나 관련 자산을 동결하기 어려워 제재 이행에 계속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함지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에 신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추진 중인 미국이 현재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고 강화된 대북제재를 담으려는 협상이 한창이라는 설명입니다.
러시아산 석탄을 취급해 온 북한 라진항이 사실상 방치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와중에도 석탄을 반출할 선박을 찾는 공고가 올라오는 등 이곳을 통한 수출 시도가 있었지만 현장에 쌓인 소량의 석탄 더미에서만 미미한 움직임이 관측됐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조치 등을 즉각 수용할 수 있는 법적 체계를 갖추지 못했다는 자금세탁방지기구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제재 대상을 식별하거나 관련 자산을 동결하기 어려워 국제적 제재 이행에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입니다.
북한 서해상에서 선박 간 환적으로 의심되는 행위가 또다시 포착됐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최근 공해상이 아닌 북한 서해를 새로운 불법 환적지로 지목했는데 같은 장소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는 겁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정규)
한국 정유회사 ‘SK 에너지’의 유류 1만t이 북한에 유입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 정부는 사측이 ‘적절한 주의 의무를 이행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실체가 없는 회사와의 거래였다는 점에서 SK 측이 미국 재무부 등의 ‘주의 의무’를 소홀이 했다는 반론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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