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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미 국방 또 코로나 확진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자료사진)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자료사진)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스틴 장관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앞서 오스틴 장관은 지난 1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증상은 경미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15일) 성명에서 확진 소식을 전하며 이번에도 증상은 경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료진이 자신의 증상이 경미한 이유에 대해 두 차례 백신 접종에 더해서 2회의 추가 백신 접종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고 오스틴 장관은 밝혔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또,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에 따라 앞으로 5일간 자택에서 격리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업무와 관련해, 자택에서 격리된 채로 예정된 일정을 화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오스틴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자신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마지막으로 접촉한 것은 2주도 더 지난 지난달 29일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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