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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부통령 코로나 확진..."바이든 대통령과 밀접 접촉 안 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을 내고 이같이 알리며 현재 해리스 부통령은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최근에는 2차 추가 접종까지 받았습니다.

앨런 대변인은 또, 해리스 부통령은 부통령 관저에서 격리한 채로 업무를 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해리스 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으면 백악관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앨런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앨런 대변인은 그러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와 해리스 부통령이 각각 각자의 업무 일정을 소화해 바이든 대통령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미국 정부 고위 인사들의 코로나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달 초 바이든 대통령의 일정에 동참했던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을 비롯해 메릭 갈랜드 미 법무부 장관, 지나 레이몬도 상무장관, 그리고 영부인 대변인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미국에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이인 BA. 2 변이, 일명 스텔스 오미크론이 확산하며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 '뉴욕타임스' 신문 통계에 따르면 25일 현재 미국의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약 4만 9천 4백 명으로, 2주 전에 비해 53% 증가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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