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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코로나 전수검사 확대


26일 중국 베이징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검사를 받고 있다.

중국 베이징 시 당국은 26일부터 5개구를 제외한 11개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집단검진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당국은 앞서 베이징 차오양구에서 주말 동안 최근 들어 가장 많은 26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이 보고되자 25일부터 구민들에 대한 집단 검진과 봉쇄 조치를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베이징 보건당국은 후속 조치로 집단검진 실시 대상을 베이징 시 대부분 주민으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베이징 당국은 이미 엄격한 코로나 규제 조치를 취해 왔으며, 이에 따라 일부 주민들은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봉쇄 조치에 들어간 상하이 등 다른 도시들에서와 같은 비상식량 사재기가 벌어졌습니다.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스’ 신문은 25일 이번 집단검진과 관련해 당국으로부터 베이징의 식료품 회사들이 육류와 가금류 달걀, 야채 등의 공급을 늘릴 것을 명령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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