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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미 국무 코로나 확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자료사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단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국무부가 발표했습니다.

국무부는 4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블링컨 장관의 증세는 약하며 “자택격리를 하면서 화상으로 업무를 볼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장관은 국무부로 복귀해 완전한 업무와 여행을 가급적이면 빨리 재개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이날 양성 진단을 받기 직전인 지난 3일과 그 전에 받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5일 공개한 주간 보고서에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규 확진자가 389만 3천 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주 대비 17% 감소한 수치로, 5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동지중해와 동남아시아, 유럽, 서태평양에서 확진자가 감소한 가운데, 아프리카와 미주 지역에서는 확진자가 각각 31%, 13% 늘었습니다.

국가별로는 독일이 55만 8천 95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탈리아, 프랑스, 한국 순으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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