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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산정책연구원 고명현 연구위원] 북-일 납치문제 결렬되나


북한의 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담당 대사가 지난해 5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자료사진)
북한의 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담당 대사가 지난해 5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자료사진)

일본인 납치자 문제를 둘러싸고 1년 넘게 끌어 온 북한과 일본의 협상이 결렬 수순으로 접어든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일 관계 전문가와 함께 협상의 현재 상황과 북한의 의도 그리고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의 민간연구기관인 아산정책연구원의 고명현 연구위원이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인터뷰] 아산정책연구원 고명현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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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먼저 일본인 납치 문제에 대한 북한과 일본 간의 현재까지 협상 진행 상황을 간략하게 정리해 주시겠습니까?

문) 지금 일본 당국도 그렇고 국민 여론도 북한에 대한 감정이 많이 격앙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문) 북한이 이렇게 협상에 소극적 태도로 시간을 끌고 있는 의도는 무엇일까요?

문) 북한이 과연 납득할 만한 조사 결과 보고서를 제출을 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을까요?

문) 일본은 스톡홀름 합의 이후 미국과 한국의 따가운 눈총을받으면서도 북한 제재를 일부 완화했었는데요, 제재가 다시 강화될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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