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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통일준비위 부위원장 "남북 고위급 접촉 더 기다려 봐야"


정종욱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민간 부위원장이 12일 독일 베를린 시내 한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종욱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 민간 부위원장이 12일 독일 베를린 시내 한 호텔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한국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의 정종욱 민간 부위원장은 남북 고위급 접촉은 지금까지의 북한의 반응을 볼 때 완전히 폐기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부위원장은 독일 베를린을 방문 중 어제 (12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화가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대화 없이는 아무 것도 못한다는 이야기는 남북관계에도 똑같이 적용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말로 예상됐던 2차 고위급 접촉이 대북 전단 문제 때문에 시한을 넘겨 무산될 줄 생각하지 못했다며 그 정도 문제는 만나서 풀어 나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부위원장은 그러나 이 시점에 가장 어려운 부분은 다음달이면 3년이 되는 현 북한 지도부의 대남정책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것이라며, 대남정책 뿐아니라 국내정치에서도 아직 유동적인 측면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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