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폭동과 약탈 과정에서 사망한 사람의 수가 최소 117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남아공 정부는 치안 유지를 위해 군 병력 1만 명을 배치했습니다. 지난주 제이콥 주마 전 대통령이 부패 혐의로 수감된 것을 계기로 몇몇 지역에서 폭동이 발생했습니다.
프랑스 전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접종을 강하게 압박하는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시위에 참가한 한 시민은 '로이터' 통신에 "정부의 이번 정책은 완전히 독단적이고 비민주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군 특수작전기가 타이완 공항에 착륙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이완 영자신문 '타이완 뉴스'는 오늘(15일) 현지 매체를 인용해 이날 미군 특수작전기인 C-146A가 일본 가네다 공군기지를 출발해 타이베이 쑹산공항에 착륙했다가 30여 분 만에 다시 돌아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기후변화에 대응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룬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규모 탄소 배출 감축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는 어제(14일) 이 계획을 발표하면서 역내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최소 55%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를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마 가톨릭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병인 결장 협착증 수술 열흘 만에 퇴원했습니다. 교황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에 들러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데 대한 감사 기도와 함께 다른 모든 아픈 이들, 특히 입원 중 만난 환자들을 위한 기도를 올렸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이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0 도쿄올림픽에 원정 대회로는 가장 많은 777명의 대표단을 파견합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4일 선수 431명과 스태프 등 346명의 명단을 발표하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무장조직 탈레반이 14일 파키스탄과의 주요 접경 지역을 점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비훌라 무자히디 탈레반 대변인은 아프간 남동부 스핀볼닥 지역에 탈레반 깃발이 날리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이날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미국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도운 아프간인들을 대피시키는 작전 계획을 곧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와 ‘로이터’ 등 여러 언론은 14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이른바 ‘동맹난민작전’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 작전에 국무부가 전세 낸 항공기를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 암살 사건 연루자 일부가 미국 수사기관의 정보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CNN' 방송은 오늘(14일)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체포된 용의자 중 1명이 미 마약단속국(DEA) 정보원 출신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부패 혐의를 받던 전직 대통령이 수감된 뒤 촉발된 폭동이 격화하면서 지금까지 72명이 숨졌습니다. 남아공 경찰당국은 이번 폭동으로 인한 사망 사건은 모두 콰줄루나탈주와 하우텡주 두 곳에서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재무부, 상무부, 국토안보부, 무역대표부, 노동부 등과 함께 6개 부처 공동으로 중국 신장 지역 공급망과 관련한 경보를 갱신해 발령했습니다. 국무부는 어제(13일) 홈페이지를 통해 갱신된 경보를 공개하면서 “중국 정부는 신장 위구르자치구와 중국 다른 지역에서 대부분 무슬림인 위구르와 카자흐, 키르기스족을 겨냥해 끔찍한 유린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일본, 호주, 인도의 4개국 협의체인 '쿼드'가 중국에 대응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연대와 동맹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쿼드 참가국 장관들은 어제(13일) 백악관에서 '인공지능 국가안보위원회'(NSCAI) 주관 으로 화상으로 열린 '글로벌 신기술 고위급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프랑스가 세계 최대 검색업체 구글이 언론사와 뉴스 사용료 협상에 성실하게 임하지 않았다며 5억 유로, 미화 5억9천만 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어제(13일) 프랑스당국이 이같이 결정하고, 두 달 안에 언론사와 뉴스 사용에 대한 금전적 보상 방안 협상을 시작하지 않으면 구글 측이 언론사에 하루 최대 90만 유로를 추가로 배상하도록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제이콥 주마 전 대통령의 구금에 항의하는 시위가 유발한 폭동과 약탈 과정에서 72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13일 밝혔습니다.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오는 23일 일본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합니다. 백악관은 13일 바이든 여사가 조 바이든 대통령 없이 홀로 일본을 방문해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5.4% 상승했다고 미국 연방 노동부가 13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한 수치로 지난 13년 내 최고치입니다. CPI는 전월 대비로는 0.9% 상승했습니다. 이는 2008년 6월 이래 최고치로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예상치는 0.5%였습니다.
쿠바 정부가 12일부터 인터넷 사회연결망 서비스(SNS)나 메시지 프로그램 접속을 제한하고 있다고 국제인터넷 감시단체인 넷블록스가 13일 밝혔습니다. 영국 런던에 근거를 둔 넷블록스는 13일에도 쿠바 안에서 관련 사이트 접속이 부분적으로 방해를 받고 있다며 이는 쿠바로부터의 정보 흐름을 방해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보건당국이 두 차례 실시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을 마친 경우 추가 접종, 즉 '부스터샷'이 필요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모든 의료진에게 오는 9월 15일까지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을 것을 지시했습니다.
일본이 매년 발표하는 방위백서에서 타이완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군사적 긴장과 경제기술 경쟁이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일본이 방위백서에서 타이완을 언급한 것은 중국의 내정에 대한 난폭한 간섭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라크 남부 도시 나시리야에 위치한 한 병원 코로나바이러스 병동에서 불이 나 적어도 58명이 숨졌습니다. 'AP' 통신은 이라크 당국을 인용해 어제 알후세인 병원 코로나 병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지금까지 58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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