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포에 새 유류 하역시설을 완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남포에선 유류 탱크를 확충하는 등 유류 저장과 관련해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런 움직임과 달리 최근 몇 개월간 유조선들의 활동은 급감한 상태입니다.
미국 국무부는 한국 정부가 금강산 개별관광 추진 의지를 밝힌 데 대해 남북 협력에 대한 지지와 대북 제재 이행에 대한 의지를 동시에 드러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과의 외교적 관여 의지를 거듭 확인하면서, 이제 북한이 응답할 차례라고 말했습니다. 제재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신중하고 세심하게 조정된 외교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미-한 정상회담 공동성명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외교에 대한 높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북한 등 여러 현안들을 논의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의 비핵화 약속이 있지 않다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가운데 대북 정책의 현실적인 접근법을 강조하고 성 김 동아태 차관보 대행을 대북특별대표로 발표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 당국이 국경봉쇄를 한 뒤 1년여 만에 중국에서의 물품 수입을 조금씩 늘리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은 지난달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품목들은 설탕 같은 소비재 품목 대신 농업과 공업, 건축용 물품들이 늘었는데 특히 수입 물품의 절반은 비료로 확인됐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이 지난달 중국에서 수입한 품목 중 절반가량은 비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액은 물론 품목의 개수도 전체적으로 크게 늘어난 가운데 소비재 품목 대신 농업과 공업, 건축용 물품이 대거 유입됐습니다.
선박의 안전검사를 실시하는 국제 협력기구가 올해도 북한을 ‘블랙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지난해 북한 선박의 운항 감소로 안전검사를 받는 선박 수가 대폭 감소한 가운데, 안전 문제로 해외 항구에 발이 묶이는 ‘정선조치’ 선박의 비율은 전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았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 전문가들이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크리스토퍼 안 씨의 스페인 신병인도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재판부에 제출했습니다.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스페인에 인도될 경우 안 씨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선박의 안전검사를 실시하는 국제 협력기구가 올해도 북한을 ‘블랙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지난해 북한 선박의 운항 감소로 안전검사를 받는 선박의 숫자가 대폭 줄었지만, 안전 문제로 해외 항구에 발이 묶이는 ‘정선조치’를 받는 선박의 비율은 전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았습니다.
북한의 4월 대중 무역 규모가 전달보다 약 2배 커졌습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전 수준에는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볼 때 국경봉쇄 상황이 여전히 지속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 정부에 의해 몰수 소송이 제기된 대북제재 위반 선박 ‘커리저스’ 호의 소유권과 관련한 공고가 미 정부 공고문 웹사이트에 게시됐습니다.앞서 미 연방검찰은 지난달 23일 싱가포르 사업가 궈기셍을 형사 기소하면서, 그가 대북제재 위반에 이용한 2천734t급 유조선 ‘커리저스’ 호에 대해 몰수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첫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두 정상이 어떤 사안을 논의할지 관심입니다. 북한 문제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협력과 중국 문제 대응, 미한일 3각 공조 등 많은 현안들이 있습니다. 백악관은 철통같은 동맹을 강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오는 21일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미-한 두 나라의 깊은 유대관계를 강조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새 대북정책에 대해 아직 발표할 게 없다면서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바이든 행정부 취임 이후 첫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두 정상이 어떤 사안을 논의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 핵과 경제와 통상 문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협력 강화 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문제 대응을 목적으로 한 미한일 3각 공조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대북 제재 위반 혐의로 말레이시아에서 미국으로 송환된 북한 국적자 문철명이 미국 법원에 출석해 돈세탁 혐의 등에 대해 자신은 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본격적인 법적 공방이 시작되면서 재판부는 사안의 복잡성을 인정해 다음 심리일을 두 달 뒤로 잡았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 국적자 문철명이 미국 법원에 출석해 공식적으로 무죄를 주장하면서 본격적인 법적 공방이 시작됐습니다. 미 검찰은 이번 사건에 여러 나라와 위장회사들이 관여되는 등 복잡한 성격을 띄고 있다며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이를 인정한 재판부는 다음 심리일을 약 두 달 뒤로 잡았습니다.
미국 정부가 전 세계 종교자유 탄압에 우려하는 연례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종교와 인권 문제가 전 세계 최악이라고 지적한 가운데,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우려도 나왔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 정부가 북한의 종교자유 탄압에 우려하는 연례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북한의 종교와 인권 문제가 전 세계에서 최악이라고 지적한 가운데,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에 대한 우려도 담았습니다.
북한의 석탄 항구에서 최근 움직임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지난 2월 잠시 활발했던 시기를 제외하면 지난해 8월 이후 9개월째 이어지는 현상인데, 북한 내부 경제에도 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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