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우방국 중 하나인 캄보디아의 법원이 대북제재 대상 자산을 즉시 압류할 수 있도록 한 법적 조치를 취한 사실이 최근 공개된 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일부 나라들이 최근 제기한 대북제재 완화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제재 완화 관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북한에 대한 제재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유엔총회 개막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엔 안보리의 주요 현안 중 하나는 북한 문제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특히 북한 핵 문제는 올해도 북한의 인권 문제와 함께 유엔총회에서 비중 있게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 문제가 유엔 안보리의 주요 현안 중 하나라는 내용의 유엔총회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올해도 북한 핵 문제는 인권과 함께 유엔총회에서 중요한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 정부에 의해 억류된 캐나다인 대북 사업가 마이클 스페이버 씨와 전직 외교관 마이클 코브릭 씨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마크 피츠패트릭 국제전략문제연구소 연구원과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3일 VOA 한국어 서비스의 ‘워싱턴 톡’ 프로그램에서 북한의 영변 원자로 재가동은 대륙간탄도미사일에 탑재할 경량 핵무기에 필요한 삼중수소 생산을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미국 등을 압박하려는 정치적 의도도 깔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열병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민간 위성에 포착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무기 실험 같은 도발을 자제하고 있는 북한이 열병식을 통해 내부는 물론 외부에 일종의 메시지를 보내려 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이 열병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민간 위성에 포착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열병식을 통해 내부는 물론 외부에도 일종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미국인들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를 1년 더 연장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들어 첫 연장이며, 미국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는 북한 여행도중 북한 당국에 의해 17개월 동안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송환된 뒤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망을 계기로 취해졌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국무부가 미국인들의 북한 여행 금지 조치를 1년 더 연장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들어 첫 연장인데, 예년과 달리 만료일을 넘겨 해당 내용이 관보에 실리게 됐습니다.
미국 정부가 미국인들의 여행을 법으로 막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북한이 유일합니다. 대북 인도주의 단체들은 활동에 지장이 있다며 이를 해제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자금세탁과 테러자금 방지 노력에 대한 평가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자금세탁 우려국인 북한과 관련한 항목에서 일부 결함이 있다는 평가를 받은 가운데, 일본 정부는 대북 제재 이행을 위해 약 4만 달러를 동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 만료일인 31일까지 미국 정부의 관보에 이 조치의 재연장 공고가 게시되지 않아 주목됩니다. 지금까지는 만료 시한인 8월 31일 이전에 관보 게시를 통해 재연장이 이뤄져왔습니다.
미국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영변 핵시설의 재가동 정황과 관련해 대북 외교의 긴급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북한과의 대화를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북한의 회신을 기다린다면서 대화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 정부는 영변 원자로 재가동 정황과 관련해 대북 외교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북한과의 대화를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도 북한의 회신을 기다린다며 대화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최근 북한 정권을 상대로 한 미국인들의 민사소송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앞으로 이 문제가 미-북 관계의 과제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비핵화와 제재 완화 등 양국간 산적한 현안 가운데 수 십 억 달러에 달하는 손해배상금도 무시 못할 문제라는 겁니다.
성 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노규덕 한국 외교부 한반도교섭본부장을 만나 북 핵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에 장기간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송환된 뒤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씨 사건을 계기로 이뤄진 북한여행금지 조치 시한 만료를 앞두고, 미국의 전직 관리들은 북한 당국의 국제법 준수 의지가 담보되지 않는 한 여행금지조치를 해제해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여행금지 조치 연장을 통해 북한의 상습적인 미국인 억류가 되풀이될 위험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한 미국과 중국의 입장차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양국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북한의 안정을 이유로 비핵화에 나서지 않고 있고, 반대로 중국은 미국이 미-한-일 동맹 강화를 위해 비핵화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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