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세탁 등의 혐의로 미국으로 송환된 첫 북한 국적자 문철명의 변호인이 흔치 않은 형량 합의 방식인 ‘알포드 플리’를 허가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과의 협상이 뜻대로 이뤄지지 않자 재판부에 직접 호소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바꾼 것으로 풀이됩니다.
북한 정권을 상대로 40억 달러의 소송을 제기한 일본 적군파 테러 피해자 등이 미국 국무부를 통해 북한에 소장을 전달하려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평양으로 보낸 우편물이 반송되면서 ‘외교적 경로’를 이용하려는 건데, 유사한 다른 소송 사례로 볼 때 쉽지 않아 보입니다.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이 북한 관련 자금을 면밀히 추적, 감시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안보리 제재 대상과 유사한 이름이 발견되자 자금을 차단하기까지 했습니다.
아프리카 서부 국가 베냉 정부가 북한 만수대창작사가 건립한 대형 동상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아프리카에 북한이 제작한 동상이 하나 더 늘면서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 위반 사례도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북한 가상화폐 계좌에 대한 몰수 소송을 제기한 미 검찰이 새로운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누군가 해당 계좌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한 것인지, 아니면 북한 계좌를 추가로 확보한 것인지 주목됩니다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는 가운데 유엔주재 중국 대사는 그런 전망을 뒷받침할 ‘확인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핵 문제뿐 아니라 미한 연합군사훈련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킨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미한 관계가 전통적인 군사동맹을 넘어 세계 경제와 외교 부문에서 보조를 맞추는 포괄적인 동맹 관계로 진화하고 있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진단했습니다. 미국과의 밀착 행보를 보이는 한국이 중국과의 관계를 재설정하는 방식에도 주목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7차 핵실험에 대가가 따를 것이라는 경고를 분명히 전달하고, 이를 실행할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금지한 북한과 중국 대학의 과학 분야 협력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10편이 넘는 논문을 공동으로 발표했는데, 일부 북한 연구원은 중국 대학에 소속돼 있어 안보리의 해외 노동자 관련 규정에 위배될 소지가 있습니다.
북중 화물열차 운행 중단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소독시설이 들어선 북한 의주비행장은 과거 유입된 화물로 여전히 포화상태입니다. 수송기로 긴급 공수된 방역물자는 모두 북한 내부로 유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달 초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가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에 대해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가 밝혔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벌이면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지난 몇 년간 북한 내에서 최신 컴퓨터 프로그램 용어에 대한 인터넷 검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IT(정보기술) 인력의 해외 위장 취업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연관성 여부가 주목됩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여전히 무게를 두고 강경 대응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추가 핵실험이 한반도의 불안정성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동맹과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올해도 7월 27일을 한국전쟁 참전용사 정전협정 기념일로 선포하며 북한군과 중공군에 맞서 싸운 미한 연합군의 희생을 기렸습니다.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자유 수호 의지가 한국의 비약적인 발전과 굳건한 미한동맹의 토대가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캄보디아의 대북제재 이행을 미국 정부 원조의 주요 조건으로 제시한 미국 상원 법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역내 안보 강화 조치로 규정한 대북제재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미국의 원조를 제한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한동안 북한에 아스팔트 등 비연료용 유류만을 수출해온 중국이 지난달 연료용 유류에 대한 수출 기록을 남겼습니다. 다만 지난해까지 확인됐던 유류 수출 내역이 중국 해관총서 자료에서 삭제돼 배경이 주목됩니다.
북한 서해상에서 중국 선박의 의심스러운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다른 중국 선박과 고유 식별번호가 겹쳐 신분을 세탁한 북한 선박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북한은 과거에도 다른 나라 선박의 식별번호를 도용했다는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미국 안보 전문가들이 상하원 조율을 앞둔 국방수권법안에 구체화된 한국 방어 의지를 주목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이 명시된 것은 ‘핵우산’ 제공을 염두에 둔 것이라며, 대규모 미한 연합군사훈련 재개와 함께 바람직한 동맹 전략으로 평가했습니다.
미국 검찰이 암호화폐 기술을 북한에 전수해 실형을 선고받은 버질 그리피스 씨의 벌금 회수에 나섰습니다. 그리피스 씨는 암호화폐로 많은 부를 축적했을 것이라는 추정과 달리 10만 달러의 벌금을 아직 납부하지 못해 은행 계좌에 있는 돈을 강제로 회수당할 처지에 놓였는데, 이번 사안은 미국 사법당국이 대북제재 위반에 따른 벌금을 끝까지 추징하는 사례가 되고 있습니다. 함지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최근 북한 남포 일대에 중국 선박이 잇따라 출현한 가운데 이번에는 제3국 깃발을 단 중국 어선 추정 선박이 발견됐습니다. 유엔이 북한과 중국의 어업권 거래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국적을 세탁한 중국 어선의 대북제재 위반 행위인지 관심이 쏠립니다.
미국 검찰이 암호화폐 기술을 북한에 전수해 실형을 선고받은 미국인 버질 그리피스 씨에게 부과된 벌금 징수 절차에 나섰습니다. 10만 달러의 벌금 일부를 받아 내기 위해 그의 예금에 대한 강제집행을 시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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