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판문점 회담을 바라본 미 정치권의 시각에서는 다소 온도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야당인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을 ‘정치적 쇼’라고 비판했지만, 여당인 공화당에서는 상황을 지켜보자며 말을 아꼈습니다. 미 정치권의 반응을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미 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회동을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반면, 공화당 소속 의원들은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미 상원에 대북 제재 강화를 골자로 하는 또 다른 초당적 법안이 재상정됐습니다. 이번에는 유류 공급 차단 등 대북 금수 조치 강화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미 의회 의원들은 대체로 영변 핵 시설 검증과 폐기 만으로 북한이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기는 미흡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미-북 협상에서 핵 프로그램 신고와 핵 물질 생산 동결 문제를 가장 먼저 다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의회가 한국 등 9개국에 대한 특정 방산물자 이전 문제를 놓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미국 보잉사의 전투기 제조, 생산 등을 지원하는 방산물자 이전 문제가 포함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주고받은 편지에 추가 정상회담에 대한 언급이 있었을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후천성면역결핍증 AIDS를 일으키는 HIV의 감염자가 지난해 북한에서 8천 명을 넘었다는 추정치가 국제 과학학술지 사이언스를 통해 나왔습니다. 북한은 그동안 에이즈 환자가 없다고 주장해왔는데, 이 수치를 보면 지난 10여년간 감염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김선명)
에이즈를 일으키는 후천성 면역결핍 바이러스, HIV 감염자가 지난해 북한에서 8천 명을 넘었다는 추정치가 나왔습니다. 에이즈 환자가 없다는 북한과 유엔 기구의 주장과는 대비됩니다.
대북 제재 위반 혐의로 미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중국 대형 은행 세 곳 중 한 곳이 미 금융망 접근을 차단 당할 상황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조사에 불응했다는 건데, 미 정부가 실제로 중국 대형 은행에 ‘사형선고’에 가까운 조치를 내릴지 주목됩니다.
미 상원 외교위 소속 의원들은 시진핑 주석이 한반도 비핵화 문제 해결에 적극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의미가 불분명하다는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미 의회 의원들은 한반도 비핵화 문제 해결에 적극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 시진핑 주석의 발언을 주목했는데, 그 역할의 의미가 모호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중국이 미북 비핵화 협상을 도우려면, 북한의 제재 회피 단속부터 강화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선명)
미 상원이 북한의 비핵화 검증을 위해 1천만 달러를 2020회계연도 국방예산에 배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 검증 프로그램 개발과 이행에 이 예산을 사용해야 한다는 제안입니다.
미국 상원의원들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서도, 중국의 향후 움직임을 관망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미국과의 무역 분쟁과는 큰 연관성이 없어 보이며, 미-북 비핵화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일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뤄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에 대해 미국 상원의원들은 중국의 행동을 지켜볼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중국은 여전히 북한의 ‘후원자’ 나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도 대북 영향력을 한반도 비핵화에 사용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훈)
미 상원의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대북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전격 추가됐습니다. 약 2년 전부터 추진됐던 초당적 법안으로, 올해 안에 의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미 상원의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북한의 국제 금융망 접근을 원천 봉쇄하는 대북 제재 강화 내용이 전격적으로 추가됐습니다. 약 2년 전부터 추진됐던 초당적 법안인데,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 대형 은행을 겨냥한 강력한 조치를 담고 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이상훈)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는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복귀하도록 압박하기 위해선 미한일 3국 단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첨예화된 한일 관계에서 미국은 중재가 아닌 대화 촉진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지명자에 대한 상원의 인준 절차가 완료됐습니다. 예비역 공군 준장 출신으로 합참에서 아시아를 담당했던 스틸웰은 한국어와 중국어뿐 아니라 일본어 실력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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