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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방위 전환점" 무기 지원 확대 요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0일 수도 크이우(러시아명 키예프)에서 연설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30일 러시아의 침공에 따른 자국의 방위가 전환점에 섰다며 미국에 추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밤 수도 크이우(러시아명 키예프)의 집무실 밖에서 행한 대국민 화상연설에서 “우리가 정말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함께 싸운다면, 우리는 이 어려운 전환기에 전차와 항공기, 포 등 도움을 요청할 권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압제보다 자유의 무장 상태가 더 나빠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이날 발표한 5억 달러 추가 지원 결정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어 러시아와의 정전 협상과 관련해 “구체성이 없는 말들”에 불과하다며, 러시아는 현재 돈바스에 새로운 공격을 가하기 위해 병력을 집중하고 있고 “우리는 이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조지아와 모로코 주재 자국 대사가 우크라이나를 돕고 러시아의 침공에 따른 징벌에 동참하도록 충분히 설득하지 못했다며, 이들을 본국으로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P통신의 기사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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