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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EU 화상 정상회의...우크라이나 등 의제


유럽연합(EU)기와 중국 오성홍기가 나란히 세워져있다. (자료사진)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리커창 총리가 유럽연합(EU) 지도부와 다음달 1일 화상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이날 회의에는 EU 측에서 샤를 미셸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 조셉 보렐 외교안보정책 고위 대표가 참석하며, 1일 오전에 리 총리와, 오후에는 시 주석과 각각 회의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EU 측은 30일 밝혔습니다.

관련 성명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우크라이나 내 인도주의적 상황, 그리고 중국과 EU 양자관계가 논의됩니다.

EU 측은 "양자 관계의 현재 상황과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보건 등 공통의 이해관계가 있는 분야들과 더불어 보다 균형되고 호혜적인 무역관계를 보장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EU 지도부와 중국의 연례 회담은 지난 2020년 6월에 마지막으로 열렸습니다.

지난해에는 EU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자행되고 있는 중국 당국의 인권 유린 실태를 비판하면서 취소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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