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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유럽 순방...대러 추가 제재 예고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2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유럽 순방 일정과 의제에 관해 브리핑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 부터 나흘 간의 유럽 방문 중 러시아를 겨냥한 새로운 제재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2일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벨기에와 폴란드 방문 중 동맹들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과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제재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또 바이든 대통령이 동유럽의 방어를 강화하기 위한 장기적 노력들을 검토하고 있다며, "동맹들과 장기적 관점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주둔 태세 재조정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유럽대륙의 러시아 에너지 의존을 줄이는 것도 목표로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 전쟁은 쉽게 또는 신속히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 수개월 동안 서방진영은 단결했으며, 대통령은 우리가 계속해서 단결하도록 보장하기 위해 이번에 유럽을 방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설리번 보좌관은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무기를 언급한 대목과 관련해 “우리가 우려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만일 러시아가 그와 같은 단계로 나아가게 될 경우를 염두에 둔 “잠재적 대응”에 대해 동맹들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AP통신의 기사 내용을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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