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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시리아 휴전 협정 지지 결의안 표결 예정


유엔 안보리 회의장 모습(자료사진)
유엔 안보리 회의장 모습(자료사진)

유엔 안보리는 러시아와 터키가 중재한 시리아 휴전 협정을 지지하는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결의안은 과도 정부를 시작으로 한 평화를 위한 로드맵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면서, 시리아 전역의 인도적 지원 제공에 대한 신속하고 안전하며 방해 받지 않는 접근을 촉구했습니다.

또, 결의안은 1월 말로 예정된 시리아 정부와 야권의 만남이 유엔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주도 정치 과정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시리아 전면 휴전을 지지하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30일 유엔 안보리 회의에 제출했습니다.

비탈리 추르킨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오늘 0시부터 발효한 시리아 휴전을 중재한 러시아와 터키가 전날 시리아 휴전 합의와 그에 대한 지지 결의안을 안보리 회원국들에 회람시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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