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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휴전 개시 2시간 이내 폭력사태 잇달아


30일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 시내에서 주민들이 기름을 구매하고 있다.

시리아 전역에서 오늘 (29일) 새벽 휴전이 발효됐지만 폭력 사태가 잇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반군들이 하마 주 내 영토를 장악함으로써 휴전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반군단체 자이시 알 나스르 대변인은 ‘로이터통신’에 정부 군이 이들리브 주 내지역에 포격을 가해 합의를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지원하는 러시아와 반군단체들을 지원하는 터키는 자신들이 휴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번 휴전 제안은 취약하기는 하지만 시리아 정부와 주요 반군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합의에 일부 이슬람 단체들은 제외됐습니다.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는 이번 휴전이 민간인들의 생명을 구하고, 시리아 전역에 인도적 지원을 가능케 하며, 카자흐스탄에서 열릴 평화회담을 위한 길을 열어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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