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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이란에 새해 메시지…핵 합의 촉구


19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새해 절기인 ‘누루즈’를 맞아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19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새해 절기인 ‘누루즈’를 맞아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란의 새해 절기인 ‘누루즈’를 맞아 이란 지도부와 국민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비디오로 보낸 이 메시지에서 이란은 올해 수 십 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과 새로운 관계를 맺을 최고의 기회를 맞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과 이란이 역사적인 기회를 살려 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이란 지도부는 국제적 고립을 끝내는 합리적 핵 합의를 선택해야 하며, 국민들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나 만일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란은 현재의 고립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이란 국민들은 고통에 빠지며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잃고 기회를 박탈 당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의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은 인터넷 사회연결망 서비스 ‘트위터’에 이란인들은 이미 선택을 했다며, 이제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압박, 아니면 합의 가운데 선택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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