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12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다고 프랑스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돈바스라고 불리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의 친러시아 반군 지도자들이 군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올해 전 세계 관광업계 손실이 2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유엔이 29일 전망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과도정부가 카타르 도하에서 유럽연합(EU)과 27일과 28일 이틀간 회담을 열고, 공항의 운영과 유지와 관련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 정파 탈레반이 7일 새 정부의 윤곽을 발표했습니다.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은 미군이 철수한 아프가니스탄에서 내전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4일, 미 언론에 밝혔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이란에 비판적인 언론인을 납치하려 한 이란 정보요원 4명에 대해 제재를 가했습니다.
쿠바 정부가 어린이들에 대한 전국적인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이 31일 예산안을 공개했습니다. 방위성은 내년 4월부터 시작되는 회계연도에 5조 4천 8백억 엔, 미화 5백억 달러의 예산을 요청했습니다.
베니 간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29일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만났습니다.
프랑스와 영국이 유엔(UN) 안보리 회의에서 아프가니스탄 내 ‘안전지대(safe zone)’ 마련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기원 조사와 관련한 중국의 비협조를 지적했습니다.
방글라데시 동부의 호수에서 27일 여객선이 화물선과 충돌하면서 전복돼 2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습니다.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팔라우에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 청정국’ 지위를 잃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13일 2만명의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수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티의 대통령과 상·하원 의원을 뽑는 선거가 지난달 대통령 피살의 여파 속에 오는 11월 7일로 미뤄졌습니다. 아이티의 선거는 당초 9월 26일 실시될 예정이었지만 지난달 7일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이 사저에서 괴한들에 살해된 이후 일정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미국은 4일 세계보건기구(WHO)의 백신 '부스터 샷'(3차 접종) 중단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우리는 그것이 잘못된 선택이라고 분명히 느낀다"며 우리는 둘 다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중해를 건너 유럽으로 향하던 리비아 난민 약 200명이 해상에서 구조됐다고 프랑스 해상구조단체 SOS 메디테라네가 밝혔습니다.
미국의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27일 남중국해에 대한 중국의 주장이 국제법상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동남아시아 순방에 나선 오스틴 장관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2월 쿠데타에 성공한 미얀마 군사정권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끄는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승리한 지난해 11월 총선 결과를 무효화했습니다. 미얀마 군정 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26일) 수치 고문의 NLD가 지난해 총선에서 1천 1백만 건 이상의 부정을 저지른 것이 드러났다며 총선 결과를 무효화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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