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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고위급 회동...11년 만에 직접 대화


베니 간츠 이스라엘 국방장관 (자료사진)

베니 간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29일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만났습니다.

간츠 국방장관과 압바스 수반의 회동은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가 워싱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고 귀국한 지 몇 시간 만에 이뤄졌습니다.

이스라엘 정부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고위급 인사들의 회동은 11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30일 성명에서 간츠 장관이 압바스 수반을 전날 만나 안보정책과, 치안, 경제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자료사진)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자료사진)

성명에 따르면 간츠 장관은 압바스 수반에게 이스라엘이 PA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러 조처를 실행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관계는 이스라엘의 유대 정착촌 건설 등으로 인해 지난 몇 년간 계속 악화돼 왔습니다.

한편 베네트 총리는 현 상황에서 팔레스타인과 평화회담을 시작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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