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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 정상회담 "이란 핵 문제 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27일 백악관에서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와 만났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27일 백악관에서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와 만나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의 회담 전 모두 발언을 공개하며 이날 정상 간 논의에서 이란 핵 문제가 중요하게 다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네트 총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자신에게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이며 이를 위해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겠지만 이것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다른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이 같은 발언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베네트 총리는 그러면서 이란은 세계 최대의 테러와 불안정, 그리고 인권 유린의 전파자로서 이란이 핵을 갖게 된다면 그것은 전세계의 악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자신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란이 현재 역내에서 보이는 공격적인 활동을 멈추고 또 이란이 영구적으로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도록 하는 두 가지의 주요 목표를 위한 포괄적인 전략을 논의할 것이라고 베네트 총리는 덧붙였습니다.

두 정상은 또 코로나 백신 역시 중요한 논의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은 이미 추가 백신 접종, 부스터샷을 시작했지만 미국은 오는 9월 중순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스터샷 접종 시기를 2차 접종 후 8개월로 뒤로 할지 혹은 5개월 뒤로 해야 할지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베네트 총리는 현재 이스라엘 내에서 부스터샷을 접종한 사람이 거의 3백만 명에 달한다며 부스터샷은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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