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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나토·요르단·칠레에 2억달러 무기 판매 


타이완 해군 소속 키드급 구축함에서 미국산 SM-2 미사일이 발사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이 11일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와 요르단, 칠레에 대한 무기 판매 요청을 승인했습니다.

미국 국방안보협력국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2억 달러 이상의 무기 수출과 관련해 국무부가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요르단은 F-16 항공 전투 훈련 센터와 관련된 장비 등을 승인받았으며, 그 비용은 6천만 달러로 추산됩니다.

칠레는 16개의 함선 발사형 탄도탄 요격 미사일 등 8천500만 달러 규모의 무기를 수입할 예정입니다.

나토 동맹국은 무선 시스템 517대를 포함해 약 6천500만 달러 상당의 무기 판매 요청 승인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안보협력국의 발표는 국무부가 무기 판매에 대한 잠재적인 기준이 부합한다고 판단한 것이지만, 실제로 계약이 보장된 것은 아닙니다.

만약 미국 의회가 반대하지 않는다면 외국 정부와 비용과 수에 대한 협상을 시작하게 되고, 두 가지 모두 최종 협상 중에 변경될 수 있습니다.

앞서 국무부는 지난해 12월 외국에 대한 무기 판매를 마지막으로 승인했습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후,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에 대한 전임 트럼프 행정부가 승인한 무기 판매를 일시 중지하고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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