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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한 북핵수석대표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대화 복귀 촉구”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왼쪽) 18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노규덕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성 김 대북특별대표와 노규덕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7일 전화 협의를 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추정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한반도 뿐 아니라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양측은 이어 북한이 추가적인 상황 악화 조치를 즉각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길로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양측은 빈틈없는 미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안보리 차원의 조치를 비롯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한 긴밀한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북한은 7일 오후 2시 7분쯤 함경남도 신포 해상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지난 4일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지 사흘 만입니다.

또 올해 들어선 15번째 무력 시위입니다.

VOA 뉴스 조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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