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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 "G20 정상회의 초청 받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11월에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초청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22 G20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오는 정상회의에 초청받은 사실을 알렸습니다.

앞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러시아를 G20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뜻을 밝히며 우크라이나가 참석해 참관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이날 러시아가 몰도바의 친러 분쟁지역인 트란스니스트리아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며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러한 목표는 분명한 것으로 이 지역의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어 몰도바를 위협하려는 것이라면서 몰도바가 우크라이나를 지지할 경우 어떤 조치가 있을 것이란 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에 외부 세력이 개입할 경우 이에 대한 신속한 군사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27일) 의회 의원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누군가가 우크라이나에 개입해 러시아에 위협을 가한다면 빛처럼 빠르게 대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또 이를 위한 모두 도구를 가지고 있다며 필요한 경우 이를 사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무기를 배치할지에 대해선 푸틴 대통령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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