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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합참의장 "우크라이나 전쟁, 앞으로 몇 주 굉장히 중요" 


26일 독일 람슈타인 미 공군기지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40개국 국방장관 회의가 열렸다.

미국이 26일 독일 람슈타인 미 공군기지에서 40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국방장관 회의를 가졌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이길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여기에 모인 모든 이들도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우크라이나는 더 많은 안보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특히 앞으로 몇 주가 굉장히 중요한 기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시간은 우크라이나의 편이 아니라며 이번 전쟁의 결과는 바로 이날 여기에 모인 사람들에게 달려있다며 밀리 합참의장은 말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독일은 그동안의 소극적인 지원 정책에서 적극적인 지원으로의 정책 변화를 알렸습니다.

크리스티네 람브레츠트 독일 국방장관은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대공 전차인 게파드(Gepard)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의 '게파드' 대공전차.
독일의 '게파드' 대공전차.

이 계획에 따르면 독일의 방위산업체인 크라우스-마페이 베그만은 대공 전차를 우크라이나로 보낼 수 있게 됩니다.

람브레츠트 장관은 또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독일에서 무기 사용법을 훈련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는 카이사르 자주포 등을, 그리고 영국은 대공 장갑차 등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스틴 장관은 이날 국방장관 회의가 단순히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회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각국의 국방장관 및 합참의장이 대면으로 혹은 화상으로 매월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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