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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로프, 우크라이나 사태 "많은 문제 촉진제"


세르게이 라브로프(오른쪽) 러시아 외무장관이 26일 모스크바를 방문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회동 장소로 안내하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 상황이 수많은 문제들의 촉진제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26일 모스크바를 방문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시작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이 때문에 러시아는 구테흐스 총장의 대화 요청에 “신속하게” 응답했다고 말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에게 “이 같은 어려운 시기에 또 한 차례 대화를 갖기를 원하는 열의에 사의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로 예정된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면담은 “우리가 유엔과의 접촉을 얼마나 중시하는지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라브로프 장관에게 “우리는 효율적인 대화와 가능한 한 빠른 휴전, 그리고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가 우크라이나에서 복잡한 상황에 직면해 있고,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대해 서로 다른 해석에 직면해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그런 상황이 사람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한 매우 진지한 대화의 가능성을 제한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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