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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마리우폴 '인도주의 통로' 합의 실패


우크라이나 남동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떠난 주민들이 21일 자포리자에 도착하고 있다. 

이리나 베레슈크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22일 민간인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 통로에 대해 러시아 측과 합의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베레슈크 총리는 합의에 실패한 이유로 “통로가 처한 위험"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그동안 포위된 마리우폴의 민간인 피난을 보장하기 위한 통로 보장을 러시아 측에 촉구해왔습니다.

도네츠크 지역 군 책임자는 마리우폴에서 79명의 민간인이 21일 자포리자에 도착했다며, 지금까지 주민 약 10만명이 자포리자로 피난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지난 20일 마리우폴에서 민간인을 대피시키기 위한 통로 개방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양측의 합의는 러시아 군의 공격으로 인해 그동안 여러 차례 지켜지지 못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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