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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북제재 유지 위해 한·일과 연대”…일본 “모든 유엔 회원국 제재 이행 촉구”


캐나다 오타와의 의회와 캐나다 국기. (자료사진)

캐나다는 북한에 관한 유엔 전문가패널 보고서와 관련해 대북제재 유지를 위해 한국, 일본과 계속 연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은 모든 유엔 회원국들이 대북 결의를 전면 이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안소영 기자입니다.

캐나다는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는 내용의 유엔 보고서와 관련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대북제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캐나다 외교부 대변인]Canada is deeply concerned with North Korea’s continued development of their weapon programs. Canada supports international and regional efforts to constrain North Korea’s provocative actions and reinforce security in the Indo-Pacific region. We will continue to work with partners and allies and stand in solidarity with South Korea and Japan to ensure that sanctions are maintained, in parallel with dialogue and diplomacy, until North Korea completely, verifiably, and irreversibly dismantles its nuclear weapons and ballistic missile programs”

캐나다 외교부는 4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 연례보고서가 공개된 데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캐나다는 북한의 계속된 무기 프로그램 개발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캐나다는 북한의 도발 행위를 억제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를 강화하려는 국제적 노력과 역내 노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폐기할 때까지
제재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국, 일본과 연대하고, 동맹과 파트너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전문가패널 보고서와 관련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유엔 주재 일본 대표부] “The UN Panel of Experts’ final report on North Korea is out! The report finds its continued development of nuclear and ballistic missile programs in violation of UNSC resolutions. Japan again calls on all MS to fully implement the existing resolutions”

유엔 주재 일본대표부는 보고서가 공개된 1일 사회연결망서비스 트위터에 “북한에 대한 유엔 전문가패널 최종 보고서가 나왔다”면서 “보고서는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들을 위반하며 계속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은 또다시 모든 유엔 회원국이 기존의 대북 결의들을 완전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패녈은 지난 31일 공개한 연례보고서를 통해 북한 당국이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하기 이전부터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을 지속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북한이 새로운 수법을 동원해 불법 해상환적 활동을 벌이고 외환을 벌어들이기 위해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등의 범죄를 저지고 있다며 북한의 제재 회피 수법이 나날이 정교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VOA 뉴스 안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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