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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 ‘피란 버스’ 마리우폴 주민 대피 시도


마리우폴에 고립된 주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할 차량들이 29일 자포리자를 떠나고 있다. (자료 사진)

국제적십자위원회가 2일 버스를 동원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민간인을 탈출시킬 예정입니다. 이 도시는 한 달째 러시아군에 포위돼 식량과 식수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2일 성명을 내고 “우크라이나의 적십자 팀이 오늘 아침 자포리자를 출발해 마리우폴로 향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전날 피란 버스 54대를 마리우폴로 보냈지만, 도시에 진입하지 못하고 돌아갔습니다. 앞서 3월 초에도 같은 시도를 했었습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는 마리우폴 대피 작전에 대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의 승인을 받았지만, 정확한 시간과 장소 등 세부 사항을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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