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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주기구 "우크라이나 탈출 300만 넘어"


우크라이나를 떠난 피란민들이 14일 폴란드 학교에 설치된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다. (자료사진)
우크라이나를 떠난 피란민들이 14일 폴란드 학교에 설치된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다. (자료사진)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는 지난달 러시아 군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를 떠난 사람이 3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폴 딜런 IOM 대변인은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수치는 국가 기관들의 자료에 근거한 것이라며, 피난민 중 약 15만 7천명은 우크라이나 국적이 아닌 제3국 국적자들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엔난민기구(UNHCR)는 180만여명의 난민이 폴란드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튜 설트마쉬 UNHCR 대변인은 또 약 30만명은 폴란드에서 서유럽으로 이동했다며, 이들 중 다수가 여성과 어린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관리들은 그동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난민 발생이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난민 위기라는 우려를 제기해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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