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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우크라이나 정상 통화...바이든 대통령 "5억 달러 추가 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30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5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이날 두 정상의 통화는 한 시간가량 이어졌고,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군사, 경제 그리고 인도주의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또 바이든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직접 예산 지원의 방안으로 우크라이나 정부에 5억 달러의 지원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직접 예산 지원 형태로 제공되는 지원금은 우크라이나의 정부와 경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어 더해 지난 주에 발표된 추가 제재, 그리고 인도주의 지원에 대해서도 검토했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유럽 방문에서 우크라이나를 떠난 수백만 명의 피난민들에 대한 인도주의 지원을 위해 추가로 1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전차, 대공 방어 시스템 등 10억 달러의 군사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러시아와의 협상 상황에 대해서 바이든 대통령에게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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