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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특별대표, 한·일 북핵대표와 전화협의 “북한 탄도미사일 규탄…대북외교 준비”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성 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국, 일본 북 핵 수석대표와 각각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북한과의 외교에 관여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 김 특별대표가 지난 4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노규덕 한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각각 별도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 문제를 논의하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성 김 특별대표는 통화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역내 안정에 위협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또 공동 목표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국· 일본에 대한 미국의 철통 같은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아울러 성 김 특별대표는 동맹국들과 공조에 대한 미국의 약속과 북한과의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에 계속 관여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프라이스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앞서 북한이 5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발사는 올들어 9번째로, 지난달 27일 탄도미사일 발사를 재개한 지 엿새 만입니다.

VOA 뉴스 박형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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