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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우크라이나 지속적 지원 약속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백악관에서 회담하고 있다. (자료사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일 전화통화를 갖고 러시아의 침공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 백악관은 이날 30분 간의 대화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안보와 경제, 인도주의적 지원 등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방어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침략자를 멈추게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로이터통신-CNN 공동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민간인에 대한 폭격을 중단한 뒤 협상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가 함락될 경우 러시아 군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회원국 국경에 있을 것이라며 서방의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필리포 그랜디 유럽난민기구(UNHCR) 사무총장은 1일까지 24시간동안 약 15만 명이 우크라이나를 탈출해 이웃나라들로 대피했다며, 탈출한 우크라이나 시민이 지난 엿새 동안 67만7천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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